경북 구미 맛집_곱창전골 추천 [김태주 선산곱창 본점]

안녕하세요.

 

점점 겨울로 향해가고 있는 날씨입니다.

 

이제 연말연시라 잦은 술자리와 모임을 갖게 될건데요.

 

이 날씨에 얼큰한거 전골 / 찌게류에 소주 한잔 땡기지 않으신가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바로 곱창전골의 대가, 구미의 대표맛집

 

김태주 선산곱창 본점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구미시는 2014년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맛집발굴, 육성을 하고 있는데요.

 

2018년 10월 "김태주 선산곱창"이 구미의 맛집으로 신규 선정이 되었답니다.

 

이는 외부 심사위원이 참가하여 맛과 서비스, 위생 등 4개 분야와 23개지의 세부항목을 통해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되는데 당당히 2018년부터 선정되어 홍보되기 시작했습니다.

 

 

맛집답게 불금, 주말 상관없이 평일에도 일부 손님은 줄서서 예약번호까지 뽑고 기다릴 정도인데요.

 

특유의 전골의 짭쪼름한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목요일이었습니다.

 

테이블은 제 기억으로 15개 미만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바글바글합니다.

 

 

 

선산곱창의 메뉴입니다.

 

단일메뉴로 진행되구요. (맛집의 자신감)

 

17년까진 1인분 7천원이었지만

 

물가 상승으로 인해 18년부터 1천원 인상 되었다는 점 참조하세요.

 

전골 국물이 다 쫄기 전에 볶음밥 추가해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대접밥은 볶음밥 안한 상태로 대접에 밥과 김가루를 뿌려 전골국물을 비벼서 먹는 형식입니다.

 

 

기가막힌 김장 김치 1접시는 곱창전골의 화룡정점 입니다.

 

처음 갔을 땐 몰랐는데 옆 테이블 보니 김치까지 잘라서 넣길래 

 

저희도 과감히 잘라서 넣기로 합니다.

 

 

 

염통 찍어먹으라고 이렇게 참기름장도 줍니다. 

 

그냥 다른거 찍어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메인요리 등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졸이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 때까진 국물만 홀짝홀짝 맛 봐도 아주 그냥 환장합니다.

 

곱창의 특성상 좀 푹 익혀서 드셔야하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세요.

 

 

완성된 김태주 선산곱창의 모습입니다.

 

제가 전골류 찌게류를 정말 좋아라하는데

 

먹어본 전골 중에 진심으로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괜히 구미시 맛집에 선정된게 아닌 것 같아요.

 

 

얼큰하게 1접시 1전골을 끝내고

 

볶음밥으로 이어갑니다.

 

서두에 말씀 드린것 처럼

 

김가루와 밥을 대접에 주면 대접밥이고 볶아주면 볶음밥입니다.

 

김태주 선산곱창의 특별메뉴는 아니고 어느 전골 및 볶음류 음식점을 가도 볼 수 있습니다.

 

 

 

완성된 볶음밥 입니다.

 

사실 배가 너무 불러 다 먹을 수 있겠나 싶었는데

 

먹어보면 그냥 다 먹게 되있더라구요.

 

깨끗하게 먹고 난뒤 얼큰한 상태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경북, 구미 맛집 김태주 선산곱창 (본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김태주 선산곱창의 이름을 건 체인인점은 본점 포함 

 

칠곡+구미 10여개 정도가 있는데요.

 

1명의 이름을 내걸어 상품화 시켜 체인점을 낸다는건

 

아주 대단한 일 인것 같다 생각드네요.

 

 

얼큰한 전골과 소주 한 잔 생각나시면 김태주 선산곱창을 추천합니다.

 

 

 

김태주 선산곱창_구미 본점

 

054-458-4129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77

(원평동 1037-68)

 

매일 08:30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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