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맛집 모둠 Mr.Lee선생 | 2020. 9. 22. 11:12
안녕하세요. 지긋지긋한 장마가 끝이나니 어느 덧 서늘한 가을이 찾아왔네요. 코로나로 시작하였던 올 한해는 여러가지 제약된 상황 때문에 나들이도 많이 못갔었는데요. 다소 주춤해지고 있는 시점에 점심 한 그릇하기 위해 집 주변으로 마실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소개해드릴 곳은 갈비탕으로 유명한 '명실상감 한우' 라는 곳인데, 워낙 유명하다보니 오픈하자마자 줄을 서서 먹어도 먹을까 말까한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저희도 아침 일찍 준비해서 부산하게 움직였답니다. 경북 상주에 위치한 명실상감 한우는 다른 요리도 유명하지만 갈비탕의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라 대기줄은 기본이고, 점심특선으로 100그릇 한정판매만 합니다. 10시부터 준비해서 11시 15분 도착을 했는데, 오픈이 11시라서 당연히 바로 들어갈줄 알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