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 KM모터스 충잘 거치대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Lee선생입니다.

 

5년 전 처음으로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를 사용하다가

 

브라켓이 파손되는 바람에 그 뒤로는 사용을 하지 않고 있었어요.

 

당시 출시되는 제품들은 수동형에 거치 기능 말고는 별다른 기능은 없던 제품들이었는데

 

이번에 또다시 필요성을 느껴서 다시 알아보니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KM모터스에서 출시한 충잘 거치대가 눈에 띄어 이번에 구입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주문한 지 이틀 만에 바로 도착을 했습니다.

 

두통엔 O잘, 충전통엔 충잘이라.. 나름 유머스러운 슬로건이지 않나요?

 

사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런 문구 때문에 제품의 퀄리티를 반감시킨다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포장의 디자인과 퀄리티 또한 제품의 가치를 상승시키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하는데

 

처음 저 포장을 봤을 땐 싸구려 이미지가 물씬 풍겨 신뢰가 가지 않았네요..ㅋ

 

 

 

 

 

 

언박싱입니다. 제품의 본체가 이쁘게 잘 포장되어있네요.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가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디자인이었고 두 번째는 센서의 효율성이었습니다.

 

디자인은 홍보용 이미지를 보니 센터의 원형에 파란 LED가 은은하게 비쳤는 게 꽤나 마음에 들었고

 

센서의 위치가 나름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요.

 

타사 제품을 보니 좌, 우측 양쪽에 센서가 있다 보니 다른 사물이 스쳐 지나가면

 

인식을 해버려 홀딩 기능이 풀리는 불상사가 제법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정면과 후면의 모습입니다.

 

정면의 원형이 앞서 언급한 파란 LED가 비치는 부분이고

 

후면의 상단 부분에 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가이드 브라켓은 좌측과 우측 그리고 하단에 총 3가지로 되어있네요.

 

 

 

 

 

 

 

제품의 구성은 사용 설명서, 송풍구 거치대 클립, 접착식 패드, C타입 케이블, 각도 조절 홀더가 있네요.

 

전 송풍구에 직접 꽂을 거라서 접착식 패드는 필요 없을 거 같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차량에 세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설명서와 설치방법인데 설치방법은 크게 안 읽어도 될 정도로 간단합니다.

 

 

 

 

 

 

저 홀더를 나사 선형에 맞게끔 돌려서 조여주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정상적으로 조립이 됩니다. 그러면 1차 세팅은 완료입니다.

 

 

 

 

 

다음은 송풍구에 집게를 꽂을 수 있게 크기를 맞춰줘야겠죠?

 

화살표에 있는 저 손잡이를 이용해 벌렸다가 조여줄 수 있습니다.

 

 

 

 

 

 

 

 

송풍구에 꽂은 모습입니다.

 

흔들리지 않게 꽉 조여준 뒤 나머지 케이블을 연결해주세요.

 

 

 

 

 

 

시동 ON, OFF 모습입니다.

 

시동을 켜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LED가 들어오면서 가이드 브라켓이 자동으로 벌어집니다.

 

센터에 있는 상태 표시 원이 이쁘지 않나요?

 

LED로 은은하게 들어오는 게 더욱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세팅 후 장, 탈착 모습입니다.

 

혼자서 끼우고 촬영을 하다 보니 제대로 된 화면을 보여주지 못했네요 ㅠ

 

상단에 위치한 센서를 터치하면 열리고 닫히게 됩니다.

 

방향은 가로로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고속 충전의 여부는 당분간 더 사용해보고 체크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시동이 꺼진 후에도 거치대 본체에 잔량 배터리량이 남아있어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KM모터스 충잘 거치대 별점

 

포   장 : ★★☆☆☆

디자인 : ★★★★★

성   능 : ★★★★★

총   점 : ★★★☆☆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거치대를 찾은 거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터치 구동이 아닌 자동 센서 인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