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졸린 이유? 꼭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하루 중 가장 힘들고 귀찮은 시간이 언제냐 묻는다면

 

모두 아침 기상시간이라고 말할 겁니다.

 

그만큼 아침 기상은 하루의 시작이지만 힘들고 귀찮은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침이 개운해야 하루도 잘 보낼 수가 있습니다.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로 기상을 하면 피로도가 누적되어

 

결국 만성피로까지 오게 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자도 자도 졸린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도 자도 졸린 이유 - 수면장애

<코골이를 동반한 수면 무호흡증>

 

자도 자도 졸린 이유는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눈을 감고 잠에 들게 되면 잠에서 깰 때까지 수면을 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시간이 길어지면 충분한 수면을 취했다고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수면은 이러한 관점에서 접근하면 안 됩니다.

 

 

 

 

수면에는 총 네 가지의 단계가 있는데, 가장 깊은 수면을 취하는 단계에

 

오래 머물러있어야지만 뇌까지 휴식을 취하게 되어 피로가 풀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단계를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반복해야 건강이 회복되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게 됩니다.

 

이는 수면 단계에서 몸을 정상적인 상태로 복구 시키기 위하여 여러 작업들이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숙면을 취하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수면단계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이러한 주기가 일정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자는 동안 뇌를 깨우는 요소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코골이를 동반한 수면 무호흡증을 들 수 있는데요.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상태에서 호흡장애를 유발해 뇌의 산소량을 부족하게 하고

 

지속적으로 뇌를 각성시키는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그 결과, 뇌가 깨어있는 상태인 얕은 수면 단계에만 머무르게 되는데,

 

이 때는 피로도 풀리지 않고 계속해서 꿈을 꾸는 등 제대로 된 수면을 못 취합니다.

 

 

 

 

 

 

이러한 호흡장애가 적게는 5번 / 1시간, 많게는 60번 / 1시간 정도로 반복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숙면 시간이 굉장히 짧아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잠을 자고 일어나도 전혀 개운하지 않고 오히려 피곤함을 느끼게 되죠.

 

 

 

<기면증과 과수면증>

 

졸음을 유발하고 피로를 키우는 데는 코골이만 있는 게 아닙니다.

 

대표적인 수면장애로 기면증과 과수면증이 있는데요.

 

기면증은 산소 공급의 문제로 졸림이 유발되는 수면 무호흡증과는 달리

 

잠을 깨워주는 각성 물질이 부족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기면증과 과수면증은 코골이처럼 두드러지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이유 없이 자도 자도 졸린 이유를 찾는 분들은 자신이 기면증과 과수면증이라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는 검진을 받아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는데요.

 

코를 골거나 자다가 숨이 멈추는 건 잘 때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본인이 자는 모습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누가 관찰해주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2. 자도 자도 졸린 이유 - 성분 부족

 

<수분 부족>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몸이 깨어있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사람은 수북이 부족하게 된다면 컨디션과 집중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데,

 

물을 마시게 되면 30초 내로 혈액, 1분이면 뇌, 30분이면 간과 심장, 피부에 도착하여 흡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철분 부족>

 

보통 빈혈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게 수면장애입니다.

 

철분은 몸의 피를 순환시키면서 근육에 산소를 제공하는데요.

 

철분이 부족하여 결핍된다면 불면증으로 직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철분이 많이 있는 시금치나 콩을 먹으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카페인과 음주>

 

카페인과 알코올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각성을 시키는 물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직전에 카페인과 알코올을 섭취한다면

 

좋은 수면을 취할 수가 없게 되는데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 술을 먹으면 잠이 잘 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으로써 취침 전 알코올은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운동 부족>

 

취침 전 과도한 운동은 수면에 방해를 줄 수 있지만

 

일주일에 4~5회 정기적인 적당한 운동이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운동은 우리의 몸과 뇌의 긴장을 풀어주게 되고

 

숙면을 취하는데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취침 전 휴대폰 사용>

 

질 높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호르몬의 영향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잘 때는 뇌에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멜라토닌은 우리가 잘 때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하는 호르몬인데,

 

자기 전 TV 시청과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게 된다면

 

우리의 뇌는 자는 시간이 아니라고 인식을 하고 멜라토닌 분비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 생활습관이 반복이 되다 보면 쉽게 잠들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적절하지 않은 베개 사용>

 

인간의 목은 C자형 아치를 그리며 형성되어 있는데

 

이런 형상은 외부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깨어있는 낮 동안 목은 많은 역할을 하면서 피로를 누적시키고 있는데,

 

잘 때만큼이라도 편안한 자세를 취하지 못한다면 숙면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올바른 베개의 사용법으로는 목을 C자형으로 만들어 줄 수 있고

 

높이는 6~8cm 정도가 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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