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_대구 명물 찜갈비 추천 [낙영찜갈비 본점]

안녕하세요.

 

Mr.Lee선생입니다.

 

오늘은 대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맛집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동인동 찜갈비인데요.

 

지난번 막창 맛집을 소개해드리면서 대구 대표 음식 몇 가지를 언급했는데

(https://sstongg.tistory.com/3?category=1077404)

 

생각해보니 동인동 찜갈비를 빠트렸더라고요.

 

제가 초등학생 때인 90년대에도 동인동 찜갈비를 알고 있을 정도였으니

 

역사가 꽤나 오래된 음식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소개해드릴 낙영 찜갈비 본점입니다.

 

이쪽에는 낙영 찜갈비뿐만 아니라 동인동 찜갈비 골목이 형성되어있어

 

여러 찜갈비 맛을 맛볼 수 있는데요.

 

사방팔방이 찜갈비 집이라 아마 선택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전 성격상 피자를 먹더라도 먹는 피자만 먹고 갔던 식당만 가기 때문에 

 

찜갈비를 먹는다면 낙영 찜갈비를 갑니다.

 

 

 

 

주차 걱정도 문제없습니다.

 

정문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전용 주차장으로 여럿 존재합니다.

 

그리고 가장 편한 점은 식당마다 사장님?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호객 행위를 합니다. 이쪽으로 주차하면 된다고 안내도 하기 때문에

 

주차 때문에 고민은 전혀 하셔도 될 겁니다.

 

 

 

 

 

'

입구에서 느껴지는 맛집의 포스가 물씬 납니다...

 

누가 왔다 갔나요?

 

 

 

 

 

 

KBS 1박 2일 팀도 다녀갔습니다.

 

강호동 이수근 김종민 시즌 때면 가장 인기리에 반영될 때 방문한 거 같습니다.

 

그 밑에는 문재인 대통령까지 왔었군요.

 

아마 일대가 마비 됐을 듯..

 

 

 

 

 

 

 

낙영찜갈빙비의 메뉴입니다.

 

수입산, 국내산 두 가지로 나뉘는데 기호에 맞게 먹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국내산이 비싸군요.

 

 

 

 

 

문짝에 붙어있는 맛 선택입니다.

 

아마 마늘과 고추의 양이 조절되는 거 같아요.

 

저는 항상 보통맛으로 먹어서 매운맛은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매우면 골치가 아플 거 같아서..

 

보통맛도 살짝 매콤한 맛이 나니 주문하실 때때 아주머니에게 여쭤보세요.

 

 

 

 

 

 

 

기본찬들입니다.

 

상추, 과일 샐러드, 멸치볶음, 백김치, 김가루, 양파, 고추, 마늘, 동치미 

 

무난합니다.

 

 

 

 

메인 메뉴입니다. 

 

양푼이 냄비에 저렇게 나오는데 첨에 봤을 땐 사실실 비주얼에 좀 놀랬습니다.

 

그래도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저기에 먹으니 좀 더 맛있는? 느낌? 이 듭니다.

 

라면 먹을 때 양은냄비에 먹는 게 더 맛있게 느껴지는 느낌과 같은?

 

 

 

 

평상시 다른 음식점에서 먹어본 갈비찜과는 확실히 달라요.

 

약간 불맛도 나면서 진한 느낌의 갈비찜입니다.

 

 

 

 

 

 

다 먹고 나면 이렇게 밥도 비벼줍니다. 

 

처음에 나왔던 김가루는 이때 써먹으면 돼요.

 

역시나 짭짤하고 진한 느낌의 비빔밥.

 

불판 위에 밥 볶아 먹는 거랑 같습니다.

 

제가 처음 맛본 동인동 찜갈비는 초등학교 5학년 때였는데

 

그때도 너무 맛있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일부러 몇 번이고 찾아간 만큼 확실한 맛 보장이 될 거라 믿습니다.

 

 

대구에 오신다면 동인동 찜갈비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낙영찜갈비 본점 

 

☎ 053-423-3330

 

대구 중구 동덕로36길 9-17

(동인동1가 297-1)

 

매일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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