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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스마트폰이 워낙 좋은 사양으로 출시되다 보니

 

전문가나 취미생활이 아닌 이상 별도의 고급 카메라 기기를 찾지 않죠.

 

핸드폰으로도 DSLR 못지않게 퀄리티 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한 시대가 열린 셈인데요.

 

 

하지만 스마트폰의 한계라면 한계라 할 수 있는

 

저장용량의 압박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핸드폰 사진 용량을 줄이는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카카오톡 사진 용량 줄이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톡 이미지 전송을 이용하여

 

용량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카톡에서 채팅창 좌측에 있는 + 버튼을 누르고

 

사진을 선택하기 위해 앨범을 Click 해주세요.

 

 

 

 

 

보내고자 하는 사진을 선택하기 전, 우측 하단에 있는

 

설정창을 선택한 후 사진 화질을 '일반 화질'로 바꿔주세요.

 

 

 

 

고화질(좌) / 일반 화질(우)

 

동일한 사진을 고화질과 일반 화질로 전송해봤습니다.

 

고화질인 경우 사진 용량이 6.83MB (6,830KB) 나 되는 반면

 

일반 화질의 경우 0.603MB (603KB)로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화질(좌) 확대사진 / 일반 화질(우) 확대사진

 

하지만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전송하는

 

사진의 용량을 줄여주는 것이지, 화질까지 유지하지는 않습니다.

 

고화질과 일반 화질을 확대하면 픽셀 차이가 도드라집니다.

 

 

 

 

 

 

 

 

2. 사진첩에서 용량 줄이기

 

카톡으로 전송을 하지 않아도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첩에서 원본 사진의 크기를 변경해주는 것인데요.

 

 

 

 

원본 사진에서 좌측 하단에 있는 연필 아이콘을 Click 해주세요.

 

이후 우측 상단에 있는 설정 버튼을 눌러주세요.

 

 

 

 

크기 변경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뜨는데,

 

기존 제 폰의 경우엔 3024 x 4032로 되어있습니다.

 

 

확실히 비교하기 위해 20% (604 x 806)으로 바꿔보겠습니다.

 

원본 사진을 유지하고 싶은 분들은

 

다른 이미지로 저장을 꼭 해주세요.

 

 

 

 

 

 

원본(좌) / 20% 축소(우)

 

사진 크기를 줄인 결과입니다.

 

글쓰기 과정에서 사진 크기를 동일하게 맞추었기 때문에

 

큰 차이를 못 느끼시겠지만 화질 차이는 극명하게 납니다.

 

 

 

크기를 축소한 사진의 용량입니다.

 

확실히 용량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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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에 있어 많은 구애를 받거나

 

현상 전달과 공유가 목적이라면 해당 방법은

 

불필요한 용량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