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몇 km일까?

안녕하세요.

 

Mr.Lee선생입니다.

 

차량을 구매하면 다양한 유형으로 유지비용이 들어가게되죠.

 

구매비, 취득세, 자동차세, 유류비, 기타 소모품 교환 등

 

오늘은 여러 유형 중 엔진오일에 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엔진오일의 역할

차량의 엔진은 컨넥팅로드, 밸브, 피스톤, 크랭크샤프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주 빠른 고속으로 회전하는 부품 중 하나입니다.

 

엔진이 자동차의 심장이라면 엔진오일은 그 심장을 맥박뛰게 하는

 

혈액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엔진오일 자체는 형식상 소모품이지만 자동차의 핵심부품을

 

보호하고 유지시켜주는 아주 중요한 소모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않고 오랜 시간 주행하게 된다면

 

윤활 효과를 잃어버리고 많은 찌꺼기가 발생되어 

 

엔진에 심각한 영항을 끼치게 되어 출력저하, 연비감소

 

많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2. 엔진오일의 교환주기

그렇다면 엔진오일의 적정 교환주기는 몇 km 일까요?

수많은 남성분들 사이에서도 논쟁거리로 있는 사항이기도 한데요.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차량의 상태와 주행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제조사와 관리소에서 추천하는 교환 주기 또한 다릅니다.

 

통상적으로 7,000km ~ 10,000km 사이에 운행 후 교환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는 가장 보편화된 교환주기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2~3년 이상 10,000km 미만이면 교체하지 않고 타도 될까요?

 

정답은 "절대금물" 입니다.

 

엔진오일은 공기와 접촉되는 순간부터 산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주행거리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1년에 한 번씩은 필히 교체하여야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기후는 사계절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름과 겨울의 온도차가 상당히 큽니다.

 

그 온도의 차이 때문에 습도가 발생 될 수 있기 때문에

 

10,000km 미만이더라도 1년 이상 주행을 하셨다면

 

필히 교체해주기를 권장합니다.

 

 

 

 

 

3. 엔진오일의 종류 "합성유&광유"

신차가 출고되면 엔진오일은 순정오일의 상태로 출고가 됩니다.

 

이 후 정비센터에서 교환을 하게 되면 알아서 교환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엔진오일은 순정만 있는게 아니라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바로 합성유와 공유입니다.

 

 

 

 

이 둘은 가격, 교환주기에서 큰 차이점을 보이는데요.

 

광유는 원유에서 정제과정을 거쳐 여러 성분이 추출되며

 

최종단계에서는 불순물이 많이 포함된채 제조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격대는 저렴하고 관리주기는 짧은 것이지요.

 

 

합성유는 고온에서 오랜 노출에도 고유의 높은 점도를 유지하고

 

정숙성과 뛰어난 윤활성을 띄는데요.

 

광유에 비해 산화가 느리고 온도에 상관없이 일정한 점도를 유지하여

 

차량성능을 일정하게 시켜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엔진오일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자동차의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늦추거나 누유로 인해 부족상태가 된다면

 

차량성능 저하는 물론 최악의 경우 망가질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시길 바라며 자주 점검하여 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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