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_돈까스 추천 [돈쿡]

안녕하세요.

 

Mr.Lee선생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대전에 위치한 맛집을 소개 해드릴려 합니다.

 

대전은 살면서 개인적으로 방문할 일이 아예 없었던

 

지역이었는데요. 

 

대전 엑스포 말고는 대전에 대하여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무관심 할 정도로 정보가 완전 없었던 대전..

 

 

 

작년에 처음으로 모임이 있어 의도치 않게 2박을 했던 곳이었고

 

그 2박 중 유일하게 맨 정신으로 가서 밥을 먹었던 곳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돈까 전문점 '돈쿡:doncook' 인데요.

 

 

전 돈까스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한창 먹을 때는 1주일에 3번 정도 먹고 했는데요.

 

배달이던 방문이던 가리지 않을 정도로 돈까스는 스윙스 못지 않게 좋아합니다.

 

"돈까스 좋아해? 나 돈까스 완전 좋아해 피스"

 

 

 

 

이 집은 생생정보통에도 소개 됬던 맛집이더라고요.

 

돈까스에 이끌려 갔는데 예상치 못했던 반전..

 

대전시청역에서 매우 가까워서 차가 없어도 접근하기가

 

좋습니다.

 

 

 

 

3면이 둘러써져 있는 느낌이고

 

간단한 돈까스 1끼 식사 인테리어 치고는 제법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여느 식당을 가봤지만

 

테이블당 별개로 셀프 되있는 곳은 전 처음 봤어요.

 

앞접시, 기본찬, 장국, 물까지 테이블마다 셋팅..

 

좀 신박하지 않나요?

 

단순하지만 편리성에 있어서는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돈쿡의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어딜가나 비슷한거 같아서

 

가격적인 면에서의 장/단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비쥬얼로 봤을 땐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우선 가장 기본 메뉴를 선택합니다. 

 

안심돈까스+치즈돈까스

 

 

 

 

 

덩어리를 잘라 놓다보니 무언가 좀 부실해보이는 양 같습니다.

 

특히 안심돈까스는 뭔가 양이 적은 느낌이 나서 

 

사이드 메뉴를 더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왕새우튀김과 어묵우동입니다.

 

전 돈까스 먹으면 우동은 필수라고 생각 하거든요.

 

여름엔 메밀소바!

 

이렇게 먹어야지 든든한 느낌이 납니다.

 

사실 안심돈까스도 먹어보니 적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저렇게 먹다보니 어느새 배가 너무 불러서 

 

과욕이 불러온 참사가 발생 했습니다.

 

항상 배고플 땐 모든게 적어보이고

 

부족해 보이는데 역시나...배고픔 때문에

 

양 조절에 실패를 해버렸네요.

 

 

확실히 맛은 정말 있었습니다.

 

배고픔이 유독 심했던 것인진 모르겠으나

 

안심돈까스의 육질은 정말 잘근잘근 잘 씹혔고

 

치즈돈까스는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인데요.

 

요즘 블로그, SNS가 대세죠?

 

글 써주면 일정할인 들어갑니다.

 

전 당시에 해당사항이 없어서 PASS.

 

 

 

 

든든히 배를 채우고 

 

나가는 길에 이렇게 입가심도 해줍니다.

 

메밀차 한잔 하고 나왔습니다.

 

 

항상 먹을 때는 행복합니다.

 

먹는 것 만큼 행복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돈까스와 우동은 정말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조합인것 같아요.

 

대전에 오신다면 잘 빠진 돈까스 한 번 드셔보는건 어떨까요?

 

 

 

 

돈쿡 

 

042-477-8114 

 

대전 서구 둔산중로72번길 26

(둔산1동 1475)

 

평일 11:30 - 22:00

주말 11:00 - 22:00

평일 14:30 - 15:30

(Break time)

주말 15:00 - 16:00

(Break time)

(명절 휴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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