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맛집_반계탕 추천 [개성토종 상황버섯 삼계탕]

안녕하세요.

 

Mr.Lee선생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별미이자

 

보양식의 대가 삼계탕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이 맛집은 이름부터 깁니다.

 

"개성토종 상황버섯 삼계탕"

 

출장 때문에 근처에 왔다가 따라서 간 식당이었는데요.

 

점심시간 때라서 그런지 차가 엄청 많나 보다 싶었습니다.

 

 

 

 

 

 

입구에 위치한 개성 삼계탕의 아이콘? 이 있습니다.

 

다들 한해 고생 많으셨으니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희는 대기표 받아서 대기했습니다. 

 

입구 들어서면 좌측에 대기장소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식당 내부 손님 현황입니다.

 

삼계탕 특성상 오랜 조리와 뜨거운 국물 때문에 

 

자리가 쉽게 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은 08시부터 21시까지니 참고하세요.

 

 

 

 

 

뭐 한약재의 효능인 거 같은데 초석잠이란 걸 잘 모르겠네요 전 ^^;

 

어찌됐건 뒤편에 있는 자리도 만석!

 

전국의 닭은 여기로 다 오나 봅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구성입니다.

 

오이무침, 김치, 양파, 고추

 

뭐 간단하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드디어 나온 삼계탕

 

아.. 아니 반계탕입니다.

 

사실 여기는 반계탕이 더 유명한데요.

 

말 그대로 기존 삼계탕에서 반만 나가는 유형입니다.

 

가격은 일반 삼계탕 13,000원보다 저렴한 9,000원.

 

한약재까지 들어가서 저 정도면 가성비 삼계탕이라 볼 수 있겠네요.

 

 

 

 

 

야들야들한 반계탕 닭고기의 속살입니다.

 

쫀득하니 맛 좋습니다.

 

약재까지 겸비되어 특유의 향도 좋더라고요.

 

 

 

 

 

인삼으로 추정되는 녀석입니다.

 

먹어보니 인삼 맞습니다.

 

큼직하게 하나 먹어주니 기운 나는 느낌입니다.

 

반계탕의 전체적인 느낌은 약간

 

약재가 진하게 우러난 한약재의 맛이 은은하게 납니다.

 

보통 한약이라 하면 몸에 좋다는 한국인들만의 정서가 좀 있는데

 

저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그냥 진짜 몸보신되는 느낌이 들었네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하얀 삼계탕보다 이 반계탕이

 

뭔가 좀 더 진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가로 시킨 화룡정점인 순대.

 

어차피 메뉴는 삼계탕, 반계탕, 개성 순대가 전부이기 때문에

 

온 김에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다양한 내피 속자 재가 들어가서 일반적으로 먹는

 

순대와는 맛의 차원이 달랐습니다.

 

양도 양이지만 제대로 된 음식을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몸보신의 대가 삼계탕 (반계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경기도 안성에 방문하시면 꼭 드셔 볼만한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사계절 관계없이 따뜻하고 제대로 된 몸보신을 하고 싶다면

 

개성토종 상황버섯 삼계탕집을 추천합니다.

 

 

 

 

 

 

개성토종 상황버섯 삼계탕 

 

031-675-7796 

 

경기 안성시 죽산면 미륵당길 28

(매산리 367-1)

 

매일 08:00 - 21:00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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