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추천 - 콕스 엠프리스 무접점 키보드 50g

안녕하세요.

 

몇 일전부터 유튜브의 알수없는 알고리즘에 빠져들어

 

컴퓨터 키보드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무접점 키보드를 접하게 되었는데

 

기존에 알고있던 기계식 키보드와는 완전 다른 매력을 가졌더라구요.

 

그래서 온갖 제품들을 검색하기 시작하였고

 

무접점 키보드 특유의 타건소리에 빠져들어

 

오늘 퇴근길에 급 이마트에 들려 키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무접점 키보드란?

 

키보드 구동 방식에는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스프링 / 비스프링 / 무키캡

 

시중에 판매되고 있고 가장 대중화 되어 있는 키보드는

 

스프링 방식의 키보드이며, 이 중 무접점 키보드는 하나의 종류입니다.

 

정전용량은 일본식 한자어 직역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무접점 키보드입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과 비교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이 둘은 작동 원리부터 키감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각자 개인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어 집니다.

 

 

 

 

 

무접점 키보드의 장점은 고장이 적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와 습도 등 환경적인 변화에 따라 키감이 다소 달라지는 경우가 있죠.

 

 

 

 

 

 

 

<콕스 엠프리스 무접점 키보드 50g>

 

<COX EMPRESS 새로운 무접점>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키보드도 RGB만 들어오면 다 똑같은 키보드인 줄 알았지만

 

처음으로 사용해본 기계식 키보드는 명확한 장, 단점이 나뉘었습니다.

 

 

우선, 타건 시 소음이 가장 문제점으로 느껴졌는데요.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달각 거리는 소리는 게임이 아닌

 

문서작업과 블로그 글을 쓰는데 있어 최적화된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알게된 무접점 키보드는 영상에서 들려오는 소리만으로도

 

구매욕구를 일으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콕스 엠프리스 무접점 키보드는 물리적 접촉과 마찰이 없어

 

반영구적인 수명을 보장한다고 하며, 전압용량으로 신호를 전달해

 

이론적으로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키보드 종류 중에서는

 

가장 빠른 키반응 속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제품은 이마트 일렉트로 코너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이미 유튜브로 타건소리와 평가를 보고 갔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구매하였습니다.

 

 

 

 

 

 

엠코 엠프리스 키보드는 블랙과 화이트 총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USB 연결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정전 용량 무접점 Type의 키보드입니다.

 

 

 

 

 

 

 

에어캡에 빼곡히 포장되어 있는 콕스 키보드 입니다.

 

처음 박스 오픈했을 때만해도 키 케이스가 없는 줄 알았는데

 

막상 열어보니 이쁘게 잘 포장 되어 있더군요.

 

 

 

 

 

 

가장 클래식하며 정통적인 디자인을 갖춘것 같습니다.

 

사실 사진으로만 봤을 땐 80-90년대 키보드처럼 보이지만

 

키캡의 재질과 키감, 디자인은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높낮이가 다른 인체공학적 키캡 구성으로

 

각 키간 명확한 구분감을 주어 타건 거리를 최적화 시켰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나오는 키보드는 대부분 비슷한 것 같아

 

다른 제조사 키보들과 차별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배면 상단 두군데는 높이 조절 받침대가 있습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 재질로 마감되어 있는게 특징이네요.

 

 

 

 

 

 

 

 

무접점 키보드의 구동 방식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정전용량으로 키의 입력을 구조하는 방식이라

 

 

 

강하게 접점하지 않아도 인식이 잘 되며, 터치가 가볍고 매끄럽다는게 특징입니다.

 

다만 50g과 35g은 차이가 있다고 하니 여러 리뷰를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키보드를 연결 시키고 RGB를 켰을 때 모습입니다.

 

LED의 색감이 파스텔 톤을 띄며 매우 진하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아주 볼만한 것 같습니다.

 

 

 

 

 

 

설정을 통하여 LED 색상과 연출방식을 바꿀 수 있는데요.

 

` (~) 키부터 5번 키까지 Fn 설정키와 함께 눌러주면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콕스 무접점 키보드를 선택하면서 만족스러웠던 점 중 하나는

 

바로 스페이스바의 키감이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기계식 키보드는 중앙부 축 1개를 제외한

 

 

 

스프링 지지대가 없어 좌, 우 타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콕스 키보드는 균등한 타건이 가능했고 키감 또한 묵직한게 좋았습니다.

 

 

 

 

 

 

 

 

스페이스바 뿐만 아니라 엔터키, + 키 등

 

종, 횡으로 길이가 긴 키는 모두 균등한 타건이 가능하도록

 

스프링 지지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타건 소리입니다.

 

마치 찌개가 끓을 때 나는 보글보글 소리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확실히 기계식 키보드와는 다르게 타건의 느낌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장시간 컴퓨터를 해야하는 직업군의 종사자들에게는

 

아주 안성맞춤인 무접점 키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다보니 책상으로 전달되는 울림도 녹화되었으니

 

감안하여 시청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콕스 엠프리스 무접점 키보드 50g

(COX Empress 50g)

 

포   장 : ★★

디자인 : ★★★

성   능 : 

총   점 : ★★

 

 

 

 

기계식 키보드와는 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무접점 키보드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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