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z Z2100 스피커 구매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제품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서야 컴퓨터에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구매를 하기 시작해서

 

현재는 게임과 영화감상 위주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다만 모니터에 있는 내장 스피커 외엔 별도 스피커가 없어

 

고민하던 찰나 가성비 좋기로 소문났다던 브리츠 스피커를 구매하였습니다.

 

바로 "Briz Z2100 Pinacle2"

 

항상 구매 전 리뷰를 보고 사는데 엄청난 리뷰수와 높은 별점에 큰 기대를 했습니다.

 

 

 

 

1만건이 넘는 리뷰와 4.7 / 5 별점!

 

가성비 갑이라 불릴만하다 생각하여 주문했고 어제 (1/22) 수령했습니다.

 

 

 

 

 

택배는 늘 설레게 합니다.

 

 

 

 

 

 

 

포장된 스피커의 박스 모습입니다.

 

무난한 모양이네요.

 

 

 

 

 

 

포장은 상단과 하단에 완충역할을 하는 스티로폼으로 되어있어요.

 

포장도 무난하고 깔끔합니다.

 

 

 

 

 

Z2100 스피커의 외관입니다.

 

우드타입의 외장이라 스크레치 방지용 비닐이 있네요.

 

 

 

 

 

 

 

우측에는 볼륨조절과 AUX 단자가 있습니다.

 

우드 재질의 외관은 깔끔하면서 심플해요.

 

정면의 모습도 여느 스피커와 큰 차이점은 없는 깔끔한 모습입니다.

 

 

 

설치 과정도 간단한데요.

 

본체 뒷편에 있는 마이크, 이어폰 단자에 꽂아주시고 

 

전원역할을 하는 USB 포트도 꽂아주시면 됩니다.

 

 

 

 

큰 기대를 하고 스피커를 작동시켜봤습니다.

 

하지만..

 

노이즈가 꽤 있었습니다.

 

 

친구에게 문제현상을 공유한다고 반말로 말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영상 끝부분에 들어보시면 노이즈 현상이 꽤 심하다는걸 알 수 있는데요.

 

이런 문제점은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시스템 볼륨자체를 키우고 스피커 볼륨은 기존보다 낮춰주면 큰 문제는 없더라고요.

 

저가형 스피커의 출력 한계점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네요.

 

 

 

소리가 안나기 시작합니다.

 

음악감상을 하다 게임을 하려고 헤드셋으로 다시 전환 시킨 후

 

귀가 먹먹하여 다시 오픈 스피커로 전환 하였습니다.

 

그렇게 30분이 지나고 나니 퍽 소리와 함께 소리는 완전 나가버렸습니다.

 

아무리 셋팅을 다시하고 재부팅을 해도 이미 나간 소리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당황스러워 추가 영상과 사진은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구매처의 리뷰를 다시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저같은 현상을 겪은 분들이 더러 있다는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판매처에 반품요청을 하고 현재 대기중인 상태인데요.

 

 

설날 전 모든걸 마무리 짓고 싶었지만 결국 이렇게 또 1주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는게 안타깝네요..

 

 

 

Britz Z2100 Pinacle2 별점

 

포   장 : ★★★☆☆

디자인 : ★★★☆☆

성   능 : ★☆☆☆☆

총   점 : ★★☆☆☆

 

 

사실 고장만 나지 않았어도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질 정도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저음의 베이스를 중요시하는 저에게도 이정도의 음질이면

 

무난하게 들을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품질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아쉬운 제품이었습니다.

 

아마 설날이 끝난 후에 모든 반품처리가 완료 될 것 같은데

 

다른 제품으로 구매 후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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