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고 울렁거림의 원인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Lee선생입니다.

 

간혹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가끔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는데요.

 

이런 증세는 간헐적으로 나타난다면 단순히 잘 먹고 잘 자며

 

면역력을 높여주면 되지만 지속될 경우에는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어 신체리듬을 깨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어지러움과 울렁거림의 원인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귀의 이상 - 이석증

 

우선 첫 번째로 귀에 이상이 생겼을 때

 

즉, 이석증을 동반한 어지러움과 울렁거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석증이란 귀안에 우리 신체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는

 

이석이 떨어져 나가서 이 돌덩이가 돌아다니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퇴행성인 부분도 있어서

 

 

 

 

 

 

중년층 여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경우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현기증이 일어나거나

 

머리를 움직이고 흔들거리는 동작을 취했을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구토, 두통, 식은땀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나곤 합니다.

 

 

 

 

 

 

 

 

2. 눈의 이상 - 녹내장

 

두 번째 원인은 녹내장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눈에서 읽은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과

 

신경 섬유층의 손상으로 인해 보이는 범위가 좁아지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즉, 안압이 높아지면서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앞에 뿌옇게 보이는 현상인데요.

 

이석증과 마찬가지로 어지러움과 울렁거림 증상이 나타나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며 시력이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3. 편두통

또 다른 원인은 바로 편두통입니다.

 

머리 한쪽 부위가 아픈 것 정도로만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편두통.

 

사실 양쪽 모두에서 발생하며 구토와 오심을 동반하기도 한답니다.

 

또한 심할 경우 눈 통증, 소화불량, 냄새와 소리에 민감해지는 반응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곤 합니다.

 

 

 

 

 

 

 

4. 치료법은?

어지러움과 울렁거림의 원인을 알아봤다면

 

치료법도 알아봅시다.

 

 

 

<이석증>

 

이석증 치료는 세반고리관으로 들어간 돌들을

 

원래 자리로 돌려보내는 것이 주된 치료방법입니다.

 

우선 '애플리법' 이란 치료와 '사몽법' 이란 치료가 있는데요.

 

애플리법이란 머리의 위치를 변형시켜 반고리관의 이석을 이동시켜 맞추는 치료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방법이기도 합니다.

 

사몽법은 상반신 전체를 움직이는 방법입니다.

 

바르게 앉아서 병변이 없는 쪽으로 고개를 돌린 후 상반신만 옆으로 누웠다가

 

상반신 전체를 재빨리 반대편으로 움직이는 방식이죠.

 

 

 

 

 

 

 

 

<녹내장>

 

녹내장의 치료방법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약물, 레이저 시술, 수술 등이 있는데요.

 

약물의 경우 방수 유출을 높여 안압을 낮추고 방수의 생성을 감소시켜

 

안압을 낮춰주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레이저는 안구 내에 구조를 바꿔서 정상적인 안압을 유지시켜주는 수술이기도 하죠.

 

수술 치료방법은 섬유주절제술, 방수 유출 장치 삽입술 등

 

섬세한 기술력을 요구하는 방법이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 증상에 맞는 치료법을 찾으셔야 됩니다.

 

 

 

 

<편두통>

 

편두통은 대게 약물치료와 진통제 처방이 있는데요.

 

특히 만성 편두통은 예방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을 중요시하는데

 

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약물 과용 두통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커피 또한 만성 편두통을 악화시키는 원인입니다.

 

커피에 있는 카페인은 급성 편두통을 순간 억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매일 머리가 무겁고 맑지 않은 증상이 반복되며

 

결국 만성 편두통으로 번지게 됩니다.

 

편두통 예방치료는 이러한 만성 두통, 약물 과다 두통을 예방하는 데 있어

 

평소에 식단관리와 식습관이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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