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금값 시세, 현재 상황과 전망은? (20.04.01)

안녕하세요.

 

Lee선생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최근 금값이 요동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앞을 보며 금을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이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주식시장에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가 경제위기를 오히려 반등의 기회로 보는 시장심리가 반영된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폭락한 주식시장의 추세를 지켜보다 조금씩 반등의 기미가 보이는 종목을

 

다시끔 매수하기 시작하던데 아마도 국내 코로나 확진현황과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금 거래량이 이번달 들어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2일 ~ 3월 11일까지 KRX 금시장에 거래된 현물은

 

751.7kg으로 일 평균 94.0kg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기간 일 평균거래량 43.6kg 보다 2배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이렇다보니 금값도 요동을 치고 있는데 3월 27일 KRX 금 시장에서 1g 가격은 63,840원에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월 24일에는 64,800원으로 마감하면서

 

2014년 3월 금 시장 개설 이후에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하였습니다.

 

 

보통 금값은 증시와는 다르게 반대로 움직이지만 최근 금값은 이례적으로 등락을 거듭하는데요.

 

어려울 땐 현금이 최고다 라는 투자자들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금값이 비쌀 때 팔아치워

 

현금화 시켰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기도 합니다.

 

2018년 9월 이후 1년 6개월간 금값이 40% 가까이 오르다보니 금을 사들이기에

 

머뭇거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금값이 이미 뛸 때로 뛴 상승장이기 때문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값의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여전히 금은 안전자산의 대표명사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금값이 1년 이내에 온스당 1,800달러, 우리돈 약 218만원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이 큰 상하곡선만 그리고 있지만

 

팔지 않고 오래도록 버틴다면 투자대비 수익가치를 충분히 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