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시경 금식시간과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Lee선생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들은 수많은 건강 적신호에

 

노출되어 있고 그에 따른 피나는 노력으로 관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잦은 소화불량과 함께

 

구토, 역류현상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위 내시경 금식시간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 내시경의 종류

대장 내시경을 포함하여 대표적인 건강검진 항목 중 하나가 위 내시경이죠.

 

위 내시경은 1cm 정도 굵기의 호스의 얇은 내시경 호스를

 

식도로 삽입하여 위를 직접 관찰해서 위염, 위궤양, 식도염, 위암, 식도암 등의

 

다양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검사방법 중 하나입니다.

 

위 내시경 검사를 받게 되면 수면 또는 비수면으로 할 것인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인 경우에는 깨어 있는 비수면 상태에서 위 내시경 검사를 하게 됩니다.

 

 

수면 내시경은 환자의 선호나 협조가 어려운 경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환자 본인이 검사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해서 깔끔하게 할 수는 있지만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와 최근들어 불거지고 있는

 

비도덕적인 의료진들의 행동 때문에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기도 하지요.

 

소요시간은 약 15분 내외로 이뤄지며 조직검사 등의 2차 검사가 시행될 경우

 

이보다 조금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수면 내시경을 하고 난 후에는 정신이 또렷하지 않기 때문에

 

진정실에서 1시간 가량 휴식을 취하고 퇴원을 하게 됩니다.

 

 

 

 

 

 

 

 

 

2. 위 내시경을 받아봐야할 증상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영유아, 청소년이 아니라면

 

아래와 같은 현상을 자주 느끼신다면 한 번쯤은 위 내시경을 받아봐야 합니다.

 

No. 현상
1 속 쓰림과 상복부의 불쾌감이 있는 경우
2 구토, 구역,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경우
3 흑색 변, 혈변, 토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4 위염 가족력이 있는 경우
5 식욕감소와 함께 체중 감소가 눈에 띄고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6 약물복용 후 속쓰림이 급성으로 온 경우
7 방사선 조영제 검사에서 위에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8 위산역류나 인후두에 이물감이 지속되는 경우

 

 

 

 

 

 

 

 

3. 위 내시경 검사주기

일반적으로 위암 검진 대상자는 40세 ~ 74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위암 발생 환자들의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있지 않더라도 30대에 접어들면

 

2년을 주기로 위 내시경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위 내시경 전 금식시간

원활하고 보다 정확한 위 내시경을 하기 위해서는

 

위장에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위 내시경 전에는 반드시 금식 시간을 준수해야 하는데요.

 

검사 전에는 최소 8시간 ~ 12시간가량 금식을 해야 하며

 

금식 중에는 물, 사탕, 껌, 커피, 흡연 모두 금지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위는 하얀색의 단백질 피막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피막에 색소가 침착되어서

 

내시경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되어 정확한 검사가 불가능해집니다.

 

 

 

 

 

 

 

5. 위 내시경 주의사항

위 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7일 ~ 10일 전부터

 

와파린, 아스피린 등의 혈전제, 항혈소판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 밖에 기타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주치의에게

 

위 내시경 검사를 알린 후 상담을 하고 복용 중인 약물을 중단해야 합니다.

 

수면 내시경을 받고 난 후에는 회복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바로 무리한 활동이나 운전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6. 위 내시경 후 식사

검사 후 휴식을 취한 뒤 1시간이 지나게 되면

 

식사를 다시 시작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첫 식사는 소화가 잘 되고 위에 부담이 적게 드는

 

흰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이 가장 좋습니다.

 

평소에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분들은 물과 음료를 섭취해보고

 

괜찮다면 미음 등의 식사로 진행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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