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독감, 차이를 알고 예방을 합시다.

안녕하세요.

 

Mr.Lee선생입니다.

 

독감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올해도 독감 환자는 꾸준히 발생 중인데요.

 

한 통계에 따르면 19년 12월 말, 독감 환자의 일주일간 표본감시 결과가

 

49.8명 / 1,000명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12월 초에 비해서 약 2.8배가량 증가한 추세이라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독감과 감기에 대한 차이점을 아시나요?

 

대부분 독감은 지독한 감기의 줄임말로 알고 계실 겁니다.

 

단어의 의미는 맞으나 독감과 감기는 엄연한 차이를 보이는데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독감&감기

독감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써

 

상부 호흡기계나 하부 호흡기계에 침범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독감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노인이나 소아, 다른 질병을 보유한 사람이 걸리면

 

합병증을 동반하게 되어 사망률도 증가하게 됩니다. (바이러스 페렴, 천식, 심부전증 등)

 

독감의 바이러스는 매년 돌연변이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인플루엔자가 발생되는데

 

그에 대한 방어체계가 형성돼 있지 않아 유행하게 됩니다.

 

이는 매년 예방접종을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감기란,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등 사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상부 호흡기는 코와 인두, 구강, 인후두, 후두를 말하는데

 

코감기와 목감기, 후두염, 편도염 등이 이에 속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주로 기침과 콧물, 재채기, 발열, 두통, 인후통 등이 있는데요.

 

대부분 2~3일의 잠복기를 거쳐 일주일 전후로 호전을 보이기도 하고

 

1인당 매년 1~6회 정도의 빈도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독감과 달리 감기는 백신치료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감기는 200여 종 이상의 바이러스가

 

단독, 결합하면서 발생되는데 변종이 너무 많다 보니

 

2~3종류의 바이러스에만 듣는 백신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2. 독감&감기 예방법

 

차이를 알았으니 예방을 해봅시다.

 

우선 독감은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독감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데요.

 

예방접종은 60~70%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생후 6~59개월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층은

 

꼭 예방접종을 받으셔야 합니다.

 

(기타 질병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 필요)

 

 

 

 

 

 

독감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으로는

 

평소에 손을 자주 씻고, 눈이나 코, 입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으로 입을 가려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야합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에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숙면,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추어 면역력을 키워야하고

 

샤워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따뜻하게 하여 심신을 안정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독감&감기의 차이점과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알차고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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