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항암치료의 종류와 부작용, 대처는 어떻게?

안녕하세요.

 

Mr.Lee선생입니다.

 

일전에 포스팅한 대장암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면서

 

대장암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다시끔 일깨우게 되었는데요.

 

https://sstongg.tistory.com/25?category=1086460

 

발병율 1위! 대장암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Mr.Lee선생입니다. 이번 시간은 암에 대하여 알아볼 건데요. 그중에서도 2010년대 대한민국 암 발병률 1위에 해당하는 대장암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나라 대장암 우리나라 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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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대장암 발병 후 항암치료는 어떻게 되는지,

 

부작용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암 치료

 

대장암의 일반항암제는 5-FU, UFT, 카페시타빈(젤로다) 같은

 

플루오로피리미딘 계열의 약물과 이리노테칸, 옥살리플라틴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5-FU는 주사제 형태이며 아주 오래전부터 대장암 항암제로 사용됬고

 

카페시타빈은 경구용 (복용하는) 항암제로 체내어서 5-FU로 전환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2세대 항암제로 일컫는 표적항암제 베바시주맙, 세툭시맙, 아바스틴, 스티바가 등이 있습니다.

 

 

일반항암제와 달리 표적항암제는 정상세포와 차이가 나는 암세포의 특정 부분을

 

표적으로 하여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약물인데요.

 

이는 검사를 통해 특정 표적이 확인된 환자들에게만 투여 할 수 있습니다.

 

이 표적항암제는 암의 형태에 따라 투여되는 종류가 다르게 되는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유형도 있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2. 항암치료의 부작용

 

암세포가 빠르게 분열하고 성장된다는 점을 노려 주로 빨리 자라는 세포를 죽이게 되는 항암치료.

 

당연히 정상적인 세포들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에 따른 부작용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라 많은 암 환자들이 기피하는 치료기도 하죠.

 

주로 확인되는 부작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혈소판 감소, 구토, 구내염, 설사, 식욕부진, 탈모, 부종, 발진, 피로감, 감각이상, 피부염

 

항암제 부작용 유형
5-FU 오심, 구토, 구내염, 설사, 식욕부진, 피부염, 탈진, 탈모
카페시타빈 오심, 구토, 구내염, 설사, 식욕부진, 피부염, 탈진, 탈모, 발진, 손발의 피부변화
옥살리플라틴 오심, 구토, 설사, 사진 말단이나 입술 주변의 일시적 감각 이상
이리노테칸 솔사, 오심, 구토, 복통, 탈모
UFT 구토, 설사, 구내염, 변비, 빈혈, 발진, 부종, 두통, 복통
세툭시맙 구토, 설사, 식욕부진, 피로, 점막염, 발진, 저마그네슘혈증
베바시주맙 고혈압, 단백뇨, 출혈, 소화기계 천공, 상처부위 회복지연
레고라페닙 수족증후군, 피로, 구내염, 고혈압, 설사

 

위와 같은 부작용은 매 치료마다 발생되지는 않습니다.

 

증상의 빈도와 강도는 환자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라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치료를 중단하거나 그에 알맞는 면역력을 키우게 되면

 

증상은 완화되거나 원상회복이 되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3. 부작용에 따른 대처법

 

완벽하게 해결 할 순 없으나 어느정도 방지하고

 

다스릴 수 있는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구토>

 

 구토가 발생한다면 생강을 얇게 썰고 다려마시면 되는데요.

 

미지근한 온도로 다려주면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만약 구토가 심할경우 잘라난 생강 단면을 혀에 직접 올리면 도움이 됩니다.

 

 

<설사>

 

설사에는 칡이 효과가 있습니다.

 

1컵 분량의 물에 칡전분 1T와 소금을 조금 넣고 중불에 저어준 다음

 

 칡전분이 투명하게 된다면 불을 끄고 식혀서 섭취하면 장의 기능이 호전됩니다.

 

 

<구내염>

 

입 안이 헐게되어 통증으로 인해 식사도 제대로 못하게 되는 구내염.

 

항상 구강청결을 유지해주어야 하는데요.

 

평상시에도 자주 해줘야하는 생활습관이지만 항암치료 할 때는 더 중요합니다.

 

부드러운 칫솔로 식후 3번, 취침전 1번으로 양치를 하여 입 안을 개운하게 해주세요.

 

또한 보습제를 발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며 빨대를 이용해서라도 수분은 계속 섭취 해주셔야 됩니다.

 

 

<피부발진>

 

피부가 일어나고 발진이 생기게 된다면 자외선 크림을 자주 발라주세요.

 

피부가 자외선에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항상 해주어야 도움이 됩니다.

 

손과 발이 갈라진다면 취침 전 수분크림을 바른 후 비닐장갑을 끼워주면

 

보습효과가 생겨 발진이 호전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대장암 항암치료와 부작용, 대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암 환우들에게 조금의 희망이 되었으면 하고 가족들에게 알찬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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