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이 땡기는 이유, 땡길 때 대처법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뒷골이 땡길 때가 있습니다.

 

괜히 뒷목을 만져보고 주물러보고 스트레칭을 해보지만

 

두통과 함께 몰려오는 통증은 쉽사리 사라지지는 않죠.

 

이번 시간에는 뒷골이 땡기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뒷골

흔히 말하는 뒷골은 머리와 목이 연결되는 부분부터

 

뒷골이라 부르는데 고개를 뒤로 젖히게 될 때

 

접히는 부위부터 해당되며 뒷머리라 표현되는 부분과

 

비슷한 위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뒷골이 땡길 때 증상과 이유

뒷골이 땡길 때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편두통과 두통이 수반

 

뒷목이 뻣뻣해지고 어깨까지 통증 발생

 

등까지 신경이 압박되면 담에 걸릴 확률 상승

 

어지러움증과 현기증 동반

 

 

여러가지 통증을 유발하는 뒷골 당김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긴장성 두통>

 

뒷골이 땡기는 가장 큰 이유는 긴장성 두통입니다.

 

이는 스트레스와 과로, 수면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인데

 

20대와 30대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는 두통입니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 주변의 근육들이

 

수축하게 되면서 턱과 이마, 뒷목 부분에 조이는 듯한 불편감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가 있습니다.

 

 

 

<후두 신경통>

 

후두 신경통은 주로 뒤쪽에 있는 목과 머리에 발생합니다.

 

후두 신경은 두피 쪽에 넓게 퍼져있기 때문에

 

뼈에 이상이 생겼을 때와 근육이 과긴장을 했을 경우에

 

신경을 누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두통이 발생합니다.

 

정도가 심하게 될 경우엔 목덜미부터 눈까지 이어지는

 

신경을 자극해 뻐근하고 피로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통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느낄 수 있는데,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서 작업을 하게 되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거북목 / 일자목>

 

소셜 미디어가 지배하는 현대사회에서 흔하게 접하는 거북목.

 

본래 사람의 정상적인 체형은 C자형 곡선을 이루고 있지만

 

스마트폰의 보급과 구부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면

 

 

묵이 어깨선을 넘어 앞으로 기울어지며 굽어진 형태가 됩니다.

 

거북목이 심해질 경우 뒤쪽과 어깨에 과하게 힘이 들어가게 되고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과도한 긴장상태가 유지되어 통증을 유발합니다.

 

계속 방치하게 된다면 척추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턱뼈의 이상 증상>

 

턱의 뼈와 관절 부분에는 여러 가지 기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턱뼈에 이상이 생기게 될 경우

 

턱의 통증은 물론, 목덜미와 등 부위의 통증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음식물을 씹었을 때 턱에서 결리는 느낌과 소리가 나고

 

수면을 취할 때 이를 가는 게 습관이 되어 있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혈압이 높거나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에 뒷골이 찌릿하게 됩니다.

 

고혈압은 수축기 140mg/hg, 이완기 90mg/hg 이상의 혈압을 말하며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고혈압의 주요 원인은 식습관의 문제와 불규칙적 생활습관이고

 

이외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상시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출혈 / 뇌경색>

 

뇌출혈과 뇌경색 전조증상 중 하나가 바로 심한 뒷골 땡김입니다.

 

이 외에도 어지러움, 뒷머리 통증, 승모근 뭉침 등이 있을 수 있는데

 

특히 지속적인 땡김이 장시간 이어진다면 시야가 흐려지는 등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관찰이 필요합니다.

 

 

 

 

 

 

 

 

3. 뒷골이 땡길 때 대처방법

<스트레칭>

 

가장 간단하면서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목을 위아래로 완전히 젖히고 넘기는 동작을 반복한다면

 

뭉쳐있는 부분의 긴장을 풀어내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혈자리>

 

뒷골 땡김의 효과적인 혈자리인 풍지혈은

 

목덜미 연결부 양쪽에 위치하는데 검지와 중지를 이용하여

 

한쪽씩 꾹꾹 눌러준다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온찜질>

 

샤워를 할 때 뜨거운 물로 목덜미 부분에 뿌려주거나

 

찜질팩 등을 이용하여 뒷목에 올려 지압을 해준다면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어 긴장감을 풀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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