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빈뇨의 원인

안녕하세요.

 

수면은 우리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체리듬 활동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는데,

 

바로 빈뇨입니다.

 

오줌이 자주 마렵게 되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간격이 점점 짧아지거나 빈번하게 발생된다면 배뇨 장애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빈뇨란?

빈뇨란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하루의 소변 활동은 5~8회 정도 되는데

 

 

 

만약 10회 이상 소변을 보게 된다면 빈뇨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변은 단순히 몸에 쌓여 있다가 배출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10회 이상 소변을 보게 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빈뇨의 원인

빈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항이뇨 호르몬 수치 감소, 

 

방광염, 요도염, 요실금

 

 

 

 

<방광염>

 

방광염은 세균이 방광에 침투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대표적으로 대장균 같은 세균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방광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잦은 성관계와 폐경기,

 

방광결석, 전립선 비대, 자궁 내 피임기구,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이유로 나타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써

 

질을 중심으로 항문과 요도 입구가 가깝게 있기 때문에

 

대변에 있는 장내 세균들이 요도 입구 주변으로 퍼지기 쉽습니다.

 

방광염은 초기에 단기 약물치료 후 당장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도중에 중단하게 되는 사례가 많은데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합니다.

 

 

 

<요실금>

 

여성에게 자주 확인되는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현상으로 위생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통해 내려와

 

 

 

방광에 모이게 되고, 방광에 채워진 소변은 배뇨를 해야 할

 

충분한 양이되면 우리의 몸에 신호를 주어 마려움 증상을 줍니다.

 

요실금을 겪는 환자의 경우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소변이 흘러나오게 되는데, 이는 요도 괄약근과 골반 근육이

 

약화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

 

40대 후반부터 50대 이상 남성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전립선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액 분비를 책임지는 전립선이

 

점점 커지게 되면서 자주 오줌이 마려워지고

 

소변을 보고 난 뒤에도 잔뇨감이 남아 있어

 

개운한 느낌이 들지를 않습니다.

 

전립선 이상은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고

 

비만과 노화현상이 겹쳐지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항이뇨 호르몬 이상>

 

요붕증이라 불리는 항이뇨 호르몬 이상 증상은

 

말 그대로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입니다.

 

1시간을 주기로 계속 소변을 보게 되기 때문에

 

인체의 수분 부족과 전해질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게 되며

 

또한 어지러움증, 구역질을 동반한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

 

커피와 탄산음료 같은 이뇨를 촉진시키는 음료를

 

자주 섭취하게 된다면 체내의 수분이 배출되기 마련입니다.

 

하루에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된다면 자연스레 빈뇨의 원인이 되죠.

 

 

 

 

 

 

 

 

 

3. 빈뇨 개선 방법

 

<취침 전 수분 섭취 금지>

 

방광에 많은 양의 소변을 축적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취침 2시간 전부터는 수분 섭취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

 

신체 활동량이 부족하면 에너지가 많이 남게 되어 숙면이 힘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중 본인에게 알맞은 시간대를 지정하여

 

하루 30분 이상 걸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땀으로 노폐물이 배출되는데,

 

이 노폐물이 나가게 되면 소변의 양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