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맛집_따뜻한 곰탕 추천 [그대로 장작불 곰탕]

안녕하세요.

 

Mr.Lee선생입니다.

 

또다시 시작된 출장 관계로 다시 경기도로 오게 되었습니다...

 

항상 퇴근 때마다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데요.

 

매 끼니 같은 음식점만 갈 수 없어 퇴근길에 몇 번이나 눈에 불을 켜고 다니다가

 

맛집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곰탕 전문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곰탕집입니다.

 

사실 원래 기숙사 근처에 새로 생긴 짬뽕집에 가려고 하다가 

 

예전부터 얼핏 봐왔던 곰탕집 간판이 눈에 보여 바로 꺾어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주차장 엄청 넓어서 주차 걱정 전혀 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오면 됩니다.

 

아직 손님은 많지 않더군요.

 

 

 

 

 

실내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요리하시는 아주머니 몇 분들이 모여서 야채들을 다듬고 계시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이 곳이 입식으로 되어 있는 자리입니다.

 

 

 

 

 

 

 

여기는 내부 좌식입니다.

 

당연히 보일러하고 다 되겠지요.

 

좌식이 요새 허리에 부담 간다는 얘길 듣고 식당 가면 웬만하면 그냥 입식의자에 앉습니다.

 

 

 

 

 

 

 

 

그대로 장작불 곰탕의 메뉴판입니다.

 

기본적으로 소고기라서 그런지 일반 음식점보다는 비싼 느낌은 있네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담백할 것 같은 한우곰탕으로 주문했습니다.

 

(꼬물이 만두가 궁금해서 주문하려 했으나 일단 처음이라..)

 

 

 

 

 

 

 

이렇게 기본찬이 나오네요.

 

김치, 깍두기, 양파, 고추, 된장, 간장종지, 밥

 

참고로 김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살면서 먹어본 김치 중에 손에 꼽을 정도의 맛이었어요.

 

안 그래도 판매도 하냐고 여쭤보니 1kg당 15,000원에 판다더라고요.

 

출장만 아니었다면 따로 좀 살까 싶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하얀 순백의 한우곰탕이 나왔습니다.

 

이대로 먹으면 당연히 아쉽겠지요?

 

 

 

 

 

 

 

굵은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참고로 전 싱거운걸 정말 싫어해서 좀 많이 넣었어요.

 

 

 

 

 

 

 

 

 

 

파 송송 후추 착

 

역시 곰탕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안에 고기가 동동 떠다닙니다.

 

고기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아껴먹으려고 첨엔 자주 안 먹었는데 이쯤 되면 안 나오겠다 했는데

 

계속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첨에 제공되었던 간장종지 기억하시죠.

 

여기에다가 고기 찍어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찍어먹고 김치랑 같이 먹으면 개꿀맛.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은 이 정도밖에 못 찍었네요.

 

곰탕은 국물에 김치 좀 휘저어 주면서 먹어야 제맛인데.

 

그 사진을 못 찍어 아쉽네요.

 

 

 

오늘은 곰탕 맛집에 대해 포스팅하였는데요.

 

용인 IC에서 빠져 한국외대를 지나서 광주 방면으로 가다 보면

 

우측에 자리하고 있으니 지나치지 말고 한 번쯤 들려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대로 장작불 곰탕 

 

031-339-2662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모산로 6

(왕산리 619-4 그대로 장작불 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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