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맛집_담백한 냉면 추천 [산홍 오산평택점]

안녕하세요.

 

Mr.Lee선생입니다.

 

출장관계로 평택에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같이 가셨던 차장님의 추천으로 

 

냉면 맛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지껏 먹어본 냉면은 중화요릿집이나 배달음식, 분식점에서 파는 냉면만 먹어봐서

 

다른 냉면 맛집이 어떤진 모르겠으나 확실한건 이번에 소개할 냉면집은 정말 최고인 것 같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공단과 밀접해있는 위치였고 바로 앞에 sk 주유소가 위치한 산홍 오산평택점.

 

보니까 신규 오픈점인 것 같았습니다. 

 

이번 글을 쓰면서 주소를 검색을 하다 보니 예전엔 감자탕집이 위치했던 곳이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 냉면을 먹게 되면 왕만두가 공짜랍니다.

 

독특한 이벤트인 것 같아요. 다음에 오게 되면 아마 운수 좋은 날이 될 듯? ㅋ

 

 

 

 

 

 

실내는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문받으시는 분이 며느님?으로 보이는 분이었는데 베트남인지 태국분인지 

 

한국말이 서툴러 나름 재밌고 귀여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전통 진주냉면에 대한 소개 이미지와 글인데 나름 유서가 깊은 냉면이라 생각 들었네요.

 

메뉴는 통일을 하여 진주냉면(물)+소고기 육전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찬 구성입니다.

 

샐러드와 무절임에 저게 장뇌삼인지 도라이지? 인지 잘 모르겠으나 

 

나름 데코레이션 느낌이 나서 보기도 좋았네요.

 

 

 

 

 

 

인당 1 뿌리씩 나오는데 기름장에 찍어서 고소하게 먹었습니다.

 

약간 쌉쌀한 느낌이랄까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육전을 처음 먹어봐서 나오자마자 바로 먹는다고 몇 점이 비어있네요 ^^;

 

처음엔 이게 2만 원이야?라고 좀 놀라며 무시했는데

 

냉면이랑 같이 먹으니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겨우 먹었네요.

 

소고기다 보니 식감도 좋고 야들야들 고소하게 맛있었습니다. 

 

2만 원 값어치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메인 메뉴 등장입니다.

 

진주 냉면.

 

처음에 좀 당황스러웠던 게 육수 먹을 때 많이 싱거운 느낌이 나서

 

겨자, 식초 아무것도 제공이 안돼서 당황스러웠는데

 

방문할 때 테이블 정리를 하면서 충전한다고 빼갔더라고요.

 

 

 

 

 

 

탑을 이쁘게 쌓은 모습입니다.

 

맨 밑에서부터 보면 고기, 배, 오이, 계란으로 보면 되고 맨 위에는 사실 뭔지 모르겠어요.

 

 

 

 

 

이래저래 돌려서 정말 맛있게 먹어줬습니다.

 

면발도 탱탱한 게 식감도 좋았네요.

 

 

 

 

 

오늘은 냉면 맛집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면류를 좋아하긴 하지만 배가 고프면 사실 면 요리는 잘 안 먹었는데

 

이 냉면집은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평택에 방문하신다면 정말 강추드립니다.

 

아마 기본 냉면류만 시켜도 충분히 포만감 느끼며 먹을 터니 섣부른 곱빼기는 금물입니다!

 

 

 

 

 

 

 

산홍 오산평택점 

 

031-665-7757 

 

경기 평택시 서탄면 발안로 1180

(수월암리 246-3)

 

매일 11:00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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