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의 굳은살의 정체는?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Lee선생입니다.

 

간혹 가다 발에서 없던 굳은살이 생기고 돌기가 확인될 때가 있습니다.

 

이의 정체는 바로 티눈 & 사마귀인데요.

 

하지만 이 둘의 명칭을 놓고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티눈과 사마귀는 생김새가 비슷하기 때문에 세세한 차이를 알지 못하는데요.

 

오늘은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티눈

굳은살이 계속 압박을 받게되면 원뿔모양의 핵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피부 안쪽으로 침투하게 되면 티눈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피부가 쓸리고 눌리면서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굳은 살이 티눈으로 되는 원리입니다.

 

티눈은 유전은 아니지만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과 마찰을 자주 받는 골격 구조는

 

 

유전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영향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주로 치수가 맞지 않는 신발, 하이힐을 신어 발에 무리가 가는 경우에 생기게 되며

 

장시간 걷고 과도한 운동을 하고 펜을 잡고 오랫동안 하용 할 때 등 압력에 의해 생기게 되는데

 

누르면 아프고 걸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되며 출혈이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사마귀

사마귀는 티눈과는 달리 각질을 깎아냈을 때 여러 개의 검은 점이 있으며 검붉은 출혈 자국을 보이게 됩니다.

 

사마귀는 쉽게 말해 바이러스성 세균 감염으로 볼 수 있는데요.

 

피부가 사람의 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써

 

압력과 마찰이 잦은 발바닥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에서 발생할 수 있고

 

노출이 잦은 손뿐만 아니라 심지어 성기에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사마귀의 종류는 크게 보통형, 편평형, 손발바닥형, 음부형으로 나뉘게 되는데

 

각자 원인이 되는 유전자형이 다릅니다.

 

 

사마귀의 완치율은 50~60%, 재발률 또한 20~50%로써 꾸준한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입니다.

 

바이러스성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바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므로

 

발견 즉시 병원에 내방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으셔야 합니다.

 

 

 

 

 

 

 

3. 티눈과 사마귀의 치료방법

■ 티눈 

 

 

티눈 치료는 연고나 각질연화제 성분이 포함된 밴드, 이 외에도 냉동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손으로 계속 뜯게 되면

 

피부 점막이 훼손되어 기타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 사마귀

 

사마귀 치료는 어려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발생 위치와 사마귀의 크기, 개수, 환자의 연령과 면역력 등에 따라

 

치료방법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바이러스성 세균 감염이기 때문에

 

치료가 되더라도 다시 재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본적인 치료는 대부분 약국에서 처방되는 바르는 연고 형식인데

 

이 외에도 냉동치료와 전기소작술, 레이저 치료방법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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