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자! 나의 소중한 머리 - 탈모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

안녕하세요.

 

Lee선생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고민하는 게 바로 탈모입니다.

 

예전에는 중년의 남성에게만 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젊은 남성과 여성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5명 중 1명이 탈모 환자일 만큼 점점 늘고 있는데요.

 

헤어스타일에 따라 사람의 인상이 좌지우지되고 외모의 완성은 머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머리카락은 외모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소중한 머리카락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탈모의 정의와 원인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 달리 빠질 경우 미용 상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약 10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다고 하며

 

 

 

 

 

 

보통 하루에 약 50~10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탈락되는 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자고 일어나거나 머리를 감을 때 탈락되는 머리카락이 그 이상이 된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탈모의 유형으로는 남성형, 여성형 탈모증이 있으며 원형 탈모증, 휴지기 탈모증이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과다분비자가 면역질환

 

영양 결핍, 출산, 발열, 신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2. 탈모의 증상 

 

남성형 탈모는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20~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됩니다.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양측 측두부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고

 

머리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합니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비교하여 이마 위의 모발선은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게 되고 머리숱이 적어지는 특징이 있는데요.

 

탈모의 정도가 약하여 남성형 탈모처럼 이마가 벗어지는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유형이기도 합니다.

 

 

 

 

 

 

원형 탈모증은 다양한 크기의 원형과 모발이 손실된 것처럼 보이는 타원형 탈모반이 특징입니다.

 

주로 머리에 발생하고 간혹 드물게 수염, 눈썹 등에도 생길 수 있는데

 

증상 부위가 확대되면서 큰 탈모반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땜빵이라 볼 수 있죠.

 

휴지기 탈모증은 어떠한 자극에 의해 발생된 뒤 2~4개월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머리숱이 감소하게 되며 원인 자극이 제거되면 수개월에 걸쳐

 

휴지기 모발이 정상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모발 탈락은 감소하게 됩니다.

 

약물에 의한 탈모도 이 경우에 속하는데 항암환자들에게서 두드러지는 유형 중 하나입니다.

 

 

 

 

 

 

3. 탈모예방 생활습관

 

 

 

■ 피부에 맞는 세척과 잘 말리기

 

사람마다 두피 상태는 모두 다 다릅니다. 먼저 내 두피를 알고 그에 맞는 샴푸를 사용해야 됩니다.

 

지성형 두피라면 세정력이 높은 샴푸를 쓰고 건성이라면 세정력은 낮은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을 때도 아침보다는 저녁에 감는 게 좋으며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감아야 합니다.

 

말릴 때는 수건으로 세게 털지 말고 자연바람 또는 찬바람으로 말리는 게 두피 건강에 좋습니다.

 

 

 

■ 금연은 필수

흡연은 탈모를 유발합니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머리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는데요.

 

모발의 영양분이 공급이 되지 않아 누적이 되면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잠들기 30분 전 담배는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특히 유의해주세요.

 

 

 

■ 과도한 다이어트 금물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며 공복으로 다이어트하는 행위는 미만성 탈모를 발생시킵니다.

 

미만성 탈모는 머리가 가늘어지고 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모발 사이에 두피가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데요.

 

반드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자외선 차단

두피에 강한 자외선을 쬐게 되면 각피와 두피가 손상되기 때문에 뜨거운 햇볕이 드는 날에는

 

모자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항상 두피에는 뜨거운 열이 나면 안 된다는 점 유의하세요.

 

 

 

■ 일찍 잠들기 (숙면)

성인이 되어서도 정상세포는 계속 분비가 되는데 세포 재생이 활발한

 

밤 10시 ~ 새벽 2시에는 반드시 숙면에 들어있어야 합니다. 

 

 

 

 

 

 

4.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

 

 

 

■ 검은콩

오래전부터 탈모에 좋은 음식이라 널리 알려진 식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어 탈모 이외에도 혈관과 관련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모발 성장에 꼭 필요한 시스테인 성분과 비타민E,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두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해줍니다.

 

 

 

■ 다시마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는 다시마는 다량의 미네랄 성분이 첨가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도 좋으며

 

신진대사까지 활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두피와 머리카락의 건강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 달걀

모발이 잘 자라게 하려면 단백질과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야 됩니다.

 

달걀은 단백질과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비오틴 성분이 풍부하여 탈모와 지루피부염에도 좋습니다.

 

 

 

■ 아몬드, 땅콩

아몬드와 땅콩 등의 견과류에는 머리카락에 좋은 미네랄과 셀레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조 단백질 식품군으로써 달걀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연어

오메가 3 지방산, 비타민B12, 철분이 들어있는 단백질 음식으로써 탈모예방에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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