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큰일납니다. 봉와직염 내용 총정리!

안녕하세요.

 

Lee선생입니다.

 

봉와직염을 들어보셨나요?

 

고령과 당뇨가 있는 경우 발생할 확률이 높고, 발가락 사이 무좀이 나는 환자에게

 

발생할 수도 있는 피하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염증 봉와직염!

 

저또한 군 복무 당시 단순 무좀으로 방치하였다가 봉와직염으로 번져

 

건강에 문제가 생긴 적도 있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봉와직염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 봉와직염이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써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봉와직염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균은 황색 포도알균과 A군 사슬알균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주로 다리에 잘 발생하게 되며 국소적으로 발생되며 주위로 급격하게 번지게 되는데요.

 

만지면 따뜻하게 느껴지고 손가락으로 누를 때 들어가고 압통과 통증이 발생됩니다.

 

 

 

 

 

 

2. 증상의 정도는?

 

주로 다리에 발생한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피부 표면에 작은 물집이 생기거나 화농 되어서 단단한 결절처럼 형성되고

 

때에 따라 터져서 고름이 나오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주변으로 퍼지면서 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

 

온몸에 열이 나고 춥고 떨리는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다리에 무좀이 있거나 림프부종이 있을 경우에는 재발률이 매우 높으며

 

합병증으로 피부 괴사, 패혈증, 화농 관절염 (고름이 터져 관절로), 골수염 등이 올 수 있어

 

초기 진단과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3. 봉와직염의 해결방법과 예방법

검진을 받은 후 초기 외에는 1~2주 정도 입원을 하여 해결을 해야 합니다.

 

주로 항생제나 진통 소염제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항생제>

 

가장 많은 원인균인 황색 포도알균과 사슬알균에

 

감수성이 높은 항생제를 선택하고 주사제가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차 선택약은 1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이며

 

균을 배양시켜 감별하는 검사와 치료 경과를 보며

 

항생제를 변경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진통 소염제>

 

열이나 통증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경구용 스테로이드>

 

재발률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당뇨병 등 부산피질 호르몬제에 의해

 

악화되는 질환이 없을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예방법으로는 손, 발톱을 깎을 때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만약 출혈 및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을 땐 소독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항상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고

 

모기, 벌레 등에 의해 작은 상처로도 인해 생길 수 있으니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세균 번식이 매우 쉬우므로

 

피부의 상처나 벌레에 물린 곳이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상처가 생길 땐

 

깨끗한 물로 부드럽게 씻고 상처 부위에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발과 발가락 사이에 자주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위생청결은 깨끗이 해주고

 

신발을 신을 땐 꿉꿉하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자주 공기를 통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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