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이시림 증상.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Lee선생입니다.

 

지난주에는 벚꽃이 만개했던 한주이기도 합니다.

 

날씨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여 완연한 봄 날씨가 우리에게 성큼 찾아오게 됐네요.

 

점점 따뜻한 계절이 되어가면서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찾게 되고

 

양치를 할 때, 찬물로 샤워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따뜻할 때는 잘 몰랐지만 차가운 성질의 음식과 물을 마시게 되면

 

이 시림 증상을 간혹 가다 느끼곤 하죠.

 

보통 이시림 증상은 치아가 마모되거나 충치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노화로 인해 뼈가 약해지면서 치아 뿌리가 외부로 노출될 경우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찬물 이 시림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법랑질 마모에 의한 찬물 이시림

 

법랑질 마모는 치아의 겉을 감싸고 있는 우리 인체에 가장 단단한 조직인 법랑질이 벗겨지거나

 

깨지면서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구치는 평생에 걸쳐서 조금씩 마모가 발생하게 되는데

 

개인이 가진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따라 치아의 마모 정도는 천차만별이 됩니다.

 

특히 질기거나 딱딱하고 치아와 잇몸에 무리가 가는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면

 

치아의 마모는 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법랑질이 벗겨져 치아 내부에 있는 상아질이 노출되면

 

시림 증상이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까지 왔다면 법랑질 회복은 불가능하여 치아를 덮어 씌우는

 

보철 치료가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며 심할 경우 신경치료도 겸하여 진행하기도 합니다.

 

 

 

 

 

 

 

2. 스트레스로 인한 이 시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였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성질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스트레스에 의한 이 시림 증상은 꽤나 흔합니다.

 

우리의 신체는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많은 세균이 서식하는 입속에도

 

면역의 균형이 깨지게 되는데 구강 내 세균이 더욱 번식되며 잇몸 염증도 증가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이 시림은 특별한 병원 치료를 하기보다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데요. 보다 도움을 원한다면 복싱 선수들이 끼는

 

구강장치를 사용하면 이를 꽉 깨무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3. 풍치에 의한 찬물 이 시림

잇몸 질환에 의한 이 시림은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잇몸병은 이른바 풍치라고도 하는데 치아에 바람이 깃든 것처럼 매우 시리고 아프기 때문이죠.

 

잇몸병이 진행된다면 치아를 지탱하는 잇몸뼈가 서서히 녹아내리기 시작하는데

 

내려간 만큼 치아의 뿌리가 잇몸 밖으로 노출되게 된답니다.

 

 

 

이 뿌리는 외부의 자극에 매우 민감하고 특히 찬 성질을 가진 음식을 먹기가 매우 어려워지는데요.

 

이럴 경우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과 잇몸 치료를 받아 잇몸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증상 완화로는 약물치료가 가장 대표적이며 고농도 불소를 치아에 뿌리거나 바르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잘못된 양치질 습관

잇몸과의 경계 부분인 치경부 마모에 의한 이 시림도 종종 나타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치아의 머리 부분과 잇몸의 경계 부위에 주로 발생하게 되는데

 

평소 식습관과 양치질 습관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치아에 어떠한 힘이 가해지게 되면 그 힘에 의해 치아가 조금씩 움직이게 됩니다.

 

 

이때 치아의 잘록한 부위인 치경부에 집중이 되게 되고 겉을 감싸고 있는 법랑질이 약해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점점 닳게 되면서 찬 음식이 닿으면 이 시림 증세가 나타나게 되죠.

 

치료방법은 정도에 따라 약물도포를 하거나 부위가 심한 경우엔 때우기도 합니다.

 

굉장히 깊게 파였다면 신경치료를 하고 덮어 씌우는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양치질을 자주 하지 않으면 치아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며

 

이는 곧 충치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규칙적인 양치질 습관을 들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다면 치아와 잇몸에 무리가 가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저 또한 쉽진 않지만 노력하고 있으니 우리 모두 치아관리 잘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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