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의 증상과 전염여부 총 집합!

안녕하세요.

 

Lee선생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생활의 리듬은 모두 엉망이 되었습니다.

 

건강은 물론 경제 침체까지, 그야말로 세계적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죠.

 

 

코로나 바이러스의 두려움은 안전불감증까지 낳게 되어

 

조금의 이상증세가 보이면 괜스레 불안감을 떨게 됩니다.

 

오늘은 이상증세 중 폐렴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전염의 사실진위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기와 혼돈하기 쉬운 심각한 질병 : 폐렴

폐는 우리의 몸에서 호흡이라는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산소를 공급, 이산화탄소를 체내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신체기관입니다.

 

폐렴은 폐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폐가 고름과 물로 채워지게 되고 호흡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에 따라 몸속의 산소 포화도를 낮추게되고 이산화탄소가 몸에 축적이 되면서

 

목숨까지 위협하게 되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이죠.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여러 부분에서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이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는 화학물질, 구토물 같은 물질들을 흡입함으로써 염증을 유발할 수 있죠.

 

 

폐렴과 감기는 각각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간과하거나 혼동하기가 쉽습니다.

 

폐렴은 미생물에 의해 공격당한 폐포가 붓는 염증으로써 주로 노인과 소아 등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에게 주로 발병되는 감염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번 코로나19의 사태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는 증거)

 

폐렴이 진행하게 되면 합병증을 유발하여 여러 가지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초기진단이 매우 중요하고 관리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발표에 따르면 폐렴은

 

암(27.6%), 심장질환(10.8%), 뇌혈관 질환(8.0%)에 이어 6.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사망률 4위에 이를만큼 치사율이 매우 높습니다.

 

 

 

 

 

2. 노인과 아이에게 치명적인 폐렴

 

건강한 성인과는 달리 노인은 폐렴에 걸리면 치료를 받게 되더라도

 

악화될 수 있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실제 국내의 폐렴 사망자의 98%가 60세 이상의 노인인데 대부분의 노인은

 

폐 기능의 저하와 면역력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크게 떨어져 폐렴에 걸리게 되면

 

완치하지 못하는 확률이 매우 높은 게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침과 가래, 발열 등이 폐렴의 초기 증상으로 동반되면서

 

흉부사진에서 폐렴과 유사한 소견이 발견된다면 진단과 더불어 치료를 시작하는 게

 

보통이지만 이와 유사한 비감염성 질환과 감별을 위해서는

 

폐에서 원인이 되는 병원균을 검출하거나 합당한 병리소견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진단입니다.

 

 

 

 

 

 

3. 폐렴의 징후와 초기 증상

 

폐렴의 초기 증상으로는 기침, 오한, 발열, 정신혼란, 호흡곤란, 관절통 등이 있습니다.

 

우리의 몸이 폐렴에 반응하는 방식은 감염을 일으킨 세균, 나이,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진행 정도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나지만 그중 가장 흔한 폐렴의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열과 기침>

 

고열과 기침은 가장 흔한 폐렴의 증상입니다.

 

40도 이상의 고열이 며칠씩이나 지속되고 기침과 더불어 몸살까지 동반됩니다.

 

기침 안에 가래가 섞여 나올 수 있고 간혹 가래에 피가 묻어 나오는 객혈까지 나옵니다.

 

이와 비슷하게, 인후염 후에 열과 기침이 뒤따라오기도 하죠.

 

 

<호흡곤란>

 

호흡곤란은 폐렴으로 인해 우리 몸에 적정 산소량을 공급받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활동적인 신체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열심히 운동을 한 거처럼

 

거친 숨을 몰아쉬며 잘 쉬어지지 않을뿐더러 호흡이 상당히 빨라지고 가빠집니다.

 

 

 

<흉통>

 

폐렴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대게 숨을 들이마실 때 큰 통증을 느끼는데요.

 

이 통증은 가슴 막에 생긴 염증으로 인한 통증입니다.

 

또한 호흡과 관련 없이 염증의 정도와 부위에 따라

 

특정한 자세를 취하거나 바꾸게 될 때 그 통증의 정도는 강해 지거나 완화됩니다.

 

 

 

<오한>

 

오한은 고열을 동반해서 일어나는 인체의 불수의적인 근육 수축입니다.

 

단순히 추운 느낌과는 다른 통증으로써 주로 소아에서 관찰되며

 

노인들에게는 오히려 증상의 빈도가 낮게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폐렴을 앓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차례 오한을 겪기도 하는데

 

30분에서 길게는 60분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정신적 혼란>

 

나이가 있는 노인들의 폐렴 증상 중 가끔 정신적 혼란도 발견이 되는데요.

 

갑자스러운 행동이 발생되며 사고방식과 성격이 뒤 바 끼는 등

 

정신적 혼란과 방향감각 상실 등의 변화를 겪기도 합니다.

 

 

<관절 통증>

 

폐렴의 환자 중 일부는 관절통을 겪기도 합니다.

 

이는 몸 전체에 흐르는 산소의 양 (산소 포화도)이 부족하게 되는 것인데요.

 

심할 경우 가벼운 계단도 오르기 힘들 정도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신체부위 색 변화>

 

몸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신체의 아래가 차가워지고, 염증도 생기며

 

몸에 점점 감각이 없어지는 마비증세가 따라옵니다.

 

해당 부위는 점점 파란색 또는 보라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4. 폐렴은 전염이 될까?

 

대부분의 폐렴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입 인두에서 서식하는 상재균이 폐의 폐포로 진입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것인데요.

 

 

특히 노인이 잠을 잘 때나 의식 수준이 떨어진 환자가 누워있을 때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미생물을 흡입하여도 방어능력이 높아 쉽게 감염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폐렴의 가장 흔한 균인 폐렴구균은 근접 접촉이나 비밀 전파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옮겨질 수 있습니다.

 

비밀 전파는 환기가 잘 되지 않거나 밀집된 곳에서 쉽게 발생하는데

 

일반적인 학교, 직장, 병원에서는 폐렴구균에 의한 전염성이 높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질된 바이러스 (코로나 19), 폐렴 미코플라스마는 밀폐된 공간에서

 

숨 쉬는 과정에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2020년 상반기 전 세계를 뒤집고 있죠.

 

 

 

 

 

 

 

5. 폐렴의 치료는 어떻게?

 

폐렴에 걸리면 보통은 병원 입원 치료를 하게 됩니다.

 

폐렴은 발병하고 난 다음보다는 평소에 면역력을 얼마나 높여주고 유지시켜주느냐가 관건인데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폐렴의 예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No. 보건복지부 폐렴 예방법
1 독감처럼 질환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는다.
2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필수!
3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하여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하도록 한다.
4 적절한 실내온도와 온/습도를 유지하여 정상체온을 유지한다.
5 과로나 음주, 특히 흡연은 절대적으로 사양한다.

 

 

 

그렇다면 폐렴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연근>

 

연근에 있는 끈적한 '뮤신'이라는 성분은 폐와 폐포를 보호하며

 

폐가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확률을 저하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생것으로 섭취하기보다는 즙으로 짜서 마시는 형태를 추천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은 기관지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도 많이 있어 면역력 향상과 폐세포 건강에 좋습니다.

 

 

<비트>

 

비트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요.

 

항산화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혈액 염증도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트에는 풍부한 엽산과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비트는 온한 한 기후에서 자라는 열대 식품으로써 기후가 잘 맞아떨어지는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됩니다.

 

고르실 때는 청정자연과 해풍을 맞아 병충해가 적은 제주산 비트를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삼백초 추출물 : LHF618>

 

삼백초란 뿌리와 꽃, 잎, 이 세 가지가 모두 흰색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인데요.

 

뿌리와 전초는 한방에서 약초로 사용되고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는

 

건강을 위해 차로 달여서 먹거나 술을 담가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삼백초 추출물 LHF618은 기존에 염증 억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폴라보노이드 성분과

 

20종류가 넘는 리그난 성분이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우치논' 과 '마나산틴'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여러 연구실험을 통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져

 

기관지염, 비염, 관절염, 위염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백초 추출물 LHF618은 이미 염증 완화 효과와 관련된 실험 연구에서

 

수차례 진행되었고 대구 영남대 약대에서는 염증세포에 삼백초 추출물 LHF618을 투여했을 때

 

호흡기 염증이 완화되는 결과가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폐렴은 암 환자에게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특히 원발암에서 폐로 전이가 되는 순간 폐렴의 위험성이 항상 노출이 되어있으니

 

초기대응과 그에 걸맞은 치료법을 전문의와 잘 논의하여 선택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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