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의 무서움, 시트로박터프룬디균 패혈증 원인과 증상!

 

 

 

 

안녕하세요.

 

Lee선생입니다.

 

지난 3월 18일 배우 문지윤 씨가 급성패혈증올 사망했다는 비보가 있었습니다.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해 18년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감칠맛 조연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졌던 터라 이 소식은 더욱 충격으로 들렸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BJ로 활동하고 과거 얼짱시대에도 출연한 적 있던 BJ이치훈씨도

 

그다음 날인 19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죠.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패혈증, 이번에 연예인의 사망으로 인해

 

패혈증에 대한 위험성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패혈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패혈증

 

패혈증이란 미생물에 감염되어 우리 몸 전체에 심각한 염증반응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감염질환 중 하나입니다.

 

더 깊게 보자면 장기나 조직에 상처가 생기게 되면 감염이 발생하게 되고

 

이에 대하는 면역 반응이 신체 전체에서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강하게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패혈증은 초기 증상에서 중증 패혈증, 1개 이상의 장기부전을 동반하는

 

패혈성 쇼크로까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하여야 합니다.

 

신생아와 유아, 노년층에게 빈번하게 발생하고 외상을 입거나

 

카테터와 같은 침습성 의료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 면역부전 환자 등이 위험군에 속합니다.

 

 

 

 

 

 

2. 패혈증의 증상

 

패혈증은 기본적으로 온몸이 떨리는 오한과 함께 높은 열이 나고

 

때로는 체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두통과 권태감, 관절통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균이 혈액 내에 돌아다니는 균혈증 증상이 나타나 혈류를 돌아다니다가

 

신체 특정부위에 자리를 잡고 병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설사와 구역질, 구토, 마비 증상이 동반되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소화기 출혈 증상도 빈번하게 발생될 수 있죠.

 

 

상태가 조금 악화된 중증의 경우엔 의식이 점점 흐려지고

 

증상이 더욱 심화될 경우 저혈압에 빠져 소변량이 급격히 줄고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패혈증 증상은 질환의 중증도, 침범한 장기나 환자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패혈증의 원인

 

감염질환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와 미생물에 의한 감염입니다.

 

그중 가장 흔하게 알려져 있는 원인 중 하나는 폐렴이 있습니다.

 

폐렴은 가래를 비롯하여 오한, 고열 등 감기 초기 증상을 보이는데

 

질환의 호전에 따라 패혈증과 호흡부전을 유발하여 생명에 위협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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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의 증상과 전염여부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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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패혈증은 신체의 모든 장기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가능하고

 

 뇌막염, 감염성 식내막염, 복막염, 담도염, 욕창, 신우신염, 담낭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발하는 원인 균으로는 연쇄 상수 균, 폐렴균, 대장균, 농농균, 진균, 포도상구균,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생물이 혈액 내로 침투하지 않더라도 신체 일부의 염증 반응 및 염증 물질 생성에 의해

 

 

전신적인 패혈증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하니 각별히 유의하여야 합니다.

 

급성 패혈증의 경우 짧은 잠복기를 거치고 짧게는 수시간, 수일 안에 쇼크사를 하거나

 

치료가 되더라도 기저질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만성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4. 패혈증의 사망률은 얼마나?

 

패혈증의 사망률은 통계수치로는 약 30% 정도이지만

 

증상의 정도가 심각할 경우엔 무려 50%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혈압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쇼크까지 동반된다면 80%까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가 거듭할수록 우리나라의 패혈증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에게서 흔히 발생되어 쇼크로 인한 사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5. 패혈증의 치료방법 및 예방수칙

패혈증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장기의 '감염'을 치료하는 것인데요.

 

임상적으로 의심이 되는 균의 배양검사를 진행하고 항진균제나 항생제를 처방하여 치료하는 게 우선적인 방법입니다.

 

치료기간은 균의 종류와 뇌막염 발생 유무에 따라 결정되고 대게 1주~3주 정도의 치료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패혈증 치료를 진행할 때는 환자의 혈압을 적정 수준에서 유지시켜줘야 하며

 

신체의 각 조직에 혈액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지 않았을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으며

 

쇼크와 신체 장기의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수칙으로 어패류는 5℃ 이하의 저온상태에서 보관, 85℃ 이상 가열을 해주어야 하며

 

어패류를 손질할 경우엔 항상 장갑을 착용하고 조리 시에는

 

해수가 아닌 흐르는 수돗물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체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엔 감염에 우려가 있는 바다나 계곡물에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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