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실종, 서울지방경찰 긴급 수색 진행 (20.07.09)

안녕하세요.

 

퇴근 시간에 맞물려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서울시장인 박원순 시장의 실종 소식인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 언론사와 SNS에는 속보 기사로 화재가 되었습니다.

 

평소 다른 정황이 포착되지 않아 정치계는 물론 전 국민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박원순 시장의 행방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1. 박원순 시장의 행적

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4분경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관사에서 나와서 외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외출 당시 검은 모자를 쓰고 있었고 검은색 점퍼, 검은색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하고 검은 배낭을 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는데요.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외출하기 직전인 10시 40분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정이 취소 됐다면서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로 공지했다고 합니다.

 

원래대로라면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40분에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회동하여

 

서울과 지역 간 상생을 화두로 지역균형발전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일정은 전날 7월 9일에 공지되어 있는 상황이었었죠.

 

현재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성북구 모처에서 마지막으로

 

끊긴 것으로 알려져 일대를 수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딸의 경찰서 신고로 실종신고 접수

박원순 시장의 연락두절 사실은 그의 딸이 오늘 7월 9일 오후 5시 17분경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면서 112에 신고함에 따라 언론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마지막 신호가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 주변에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하여 그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박원순 시장은 부동산 대책 등에 따른

 

격무와 스트레스를 겪어 왔다는 점에서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머리를 식히고 있을 개연성과 함께 박원순 시장이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외출을 했다는 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소재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잠적의 원인은 미투?

현재 서울지방경찰청은 청장을 주재로 긴급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도 박원순 시장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것이 맞다며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으며 서울시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이 실종된 이유로 모 매체에서

 

박원순 시장 관련 미투 의혹을 보도하려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인데요.

 

실제로 미투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관계자들도 접수사항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정황상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박원순 시장을 고소한 여성은 전 서울시 직원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더 궁금증을 낳고 있는 상황입니다.

 

 

 

 

 

 

 

 

 

4. 시신발견? 실체없는 루머 확산

박원순 시장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후 확인되지 않은 각종 루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미투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하였고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서는 박원순 시장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내용도 퍼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의 미투 의혹 제기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였는데요.

 

특히 월간조선은 오후 6시 45분경 '[속보] 박원순 시장 시신 발견' 이라는 타이틀로

 

셩균관대 부근에서 발견돼었다는 오보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가 된 상태이며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