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_조개와 삼겹살의 조화 [갈삼구이]

안녕하세요.

 

Mr.Lee선생입니다.

 

부산은 관광지의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도 유명하죠.

 

드넓은 바다와 풍부한 해산물의 진미.

 

오늘은 광안리에 위치한 맛집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광안리 앞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갈삼구이는 상가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바닷가의 음식점엔 항상 인파가 북적 거리고 번잡하기 마련이죠.

 

 

 

 

갈삼구이 내부에서 본 풍경입니다.

 

멋지지 않은가요?

 

바다를 바라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부산만의 매력이기도 할까나.

 

 

 

 

의자 밑엔 이렇게 앞치마도 있고 옷을 넣을 수 있는 

 

센스만점의 공간도 있답니다.

 

 

 

 

테이블 셋팅의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요.

 

셋팅만 되어 있어도 먹음직스러운 비쥬얼.

 

참고로 갈삼구이가 갈치와 삼겹살이 아니라

 

갈미조개와 삼겹살이라고 하더라고요.

 

 

 

 

김치로 요리하는 것은 언제나 옳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김치.

 

김치전도 담백하고 아주 맛있어요.

 

 

 

 

 

메인요리입니다.

 

조개와 삼겹살!

 

육류를 먹을려면 삼겹살집.

 

해산물을 먹을려면 횟집으로 가는게 정석이지만

 

여기서는 그런 걱정없이 모든걸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요즘 삼겹살 집에는 다 나온다는 콩나물.

 

뭐든지 삼겹살에는 다른 음식을 같이 구워야 맛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콩나물 무침은 맛있어요.

 

 

 

 

 

조리를 시작합니다.

 

직원분이 처음부터 다 셋팅해주고 조리해주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육수를 콩나물과 버섯 위에 올리고

 

끓여주면서 조개를 넣어서 먹기 시작하는데

 

샤브샤브 개념과 똑같다 보시면 되요.

 

 

 

 

 

삼겹살은 육수가 자리한 가운데에 올리지 말고 옆으로 올리는게 포인트.

 

사실 삼겹살이 대패만큼 얇아서 두꺼운 삼겹살과 제대로된 삼겹살을

 

즐기시는 분들에겐 조금 불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맛은 좋답니다.

 

 

 

 

 

가운데 끓는 물 쪽에 넣어주는 조개.

 

서서히 익어갑니다.

 

색감이 좋아요.

 

 

 

 

 

이렇게 다 익은 조개와 삼겹살과 무쌈을 한꺼번에 먹어봅니다.

 

조합이 생각보다 좋아 놀라워요.

 

뭐 먹는 방법엔 정답은 없으니 어떤 조화가 가장 맛있는지는

 

스스로 연구해봐요.

 

 

 

 

 

어느덧 해가 떨어지고 뉘엇뉘엇한 초저녁이 찾아옵니다.

 

밤이되면 더 낭만스러울 갈삼구이.

 

부산 광안리에 오시면 드셔볼 것을 추천합니다.

 

 

 

 

 

 

 

 

갈삼구이

 

051-612-9266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7

(민락동 181-86)

 

매일 12:00 - 23:3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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